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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동자의 긴봄의 타스마니아 빙하 이야기
전지구적 온난화로 인하여 빙하들이 녹아 없어지는 현장를 체험했다.
마운트쿡과 연봉들을 바라보며 우유빛 호수위를 조심스레 달려 빙하의 곁으로 접근한다
산허리를 훑어버린듯한 흔적들은 빙하가 사라진 높이만큼이다.
인간들의 개발탐욕이 지구을 멍들게 하고 있다.
빙하를 멀찍이 빙 돌아 나온다.
얼음의 특성상 1/10은 물속에 있어 그위험을 모르기에
더 이상 접근을 안한다.
눈이 시리도록 빛나는 비취색은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인 개성(왕건)고려의 청자빛이다.
줌으로 당겨본다.
마운트쿡이 손에 잡힐듯 가깝다.
5년 전으로만 돌아갈 수 있으면 트레킹에 도전하는데
이 빙하 조각을 떼어 맛을 보고 장난하며 가지고 놀았다.
이렇게 깨끗한 얼음덩어리들이 산을 깍고 바위를 문질러 물빛이 우유빛으로 변했다.
ㅋㅋㅋ 무서버
참 이곳엔 물고기가 없단다.
왜?
아가미 호흡을 해야 되는데 돌가루가 ......
사우런의 군대가 괴수를 타고 내리달려 올듯한 기암절벽의 형태
몽환적 분위기의 장가계와는 다른 느낌을 준다.
포즈를 취해줄 줄 모르는 마눌님
풍경과 야생화는 어느 정도 하지만
인물사진찍기는 사실 나도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