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제4회 전라북도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
긴 봄
2008. 10. 17. 23:15
잠깐의 시간에 반가운 얼굴들을 보면서
서로가 애지중지 키운 난초들을 감상하며
안부들을 묻는다. 어디는 아니겠냐만
경제의 여파를 여기서도 느낄 수 있는데
10여년 전의 IMF때완 다른 분위기이다.
10년 전의 난초 가격은 투자가치가 있는
짭조롬한 대상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모두가 숨만 죽인다.
특히나 이곳은 더 심하다.
그래도 난 애호가들은 묵묵히
애란생활
을 해 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