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화 치유, 테라피/차문화치유와 힐링

이웃한 동네에서

긴 봄 2010. 10. 19. 18:23

이웃 동네에서 본 프랑카드에는

 

얼마전 송이가 풍년이라 하여 오래전부터 다니던 곳으로

송이에게 인사 좀 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새로 길을 뚫어 가까이 빨리 가고자 터널을 이용하기 위해

막 진입하고자 하는데 환영 프랭카드(?)가 터널 입구에 걸려있다.

일별하니 결혼 못한 농촌 노총각들 베트남으로

맞선 보러 가자고 유혹하는 내용이다.

농촌의 현실을 이 한장의 사진이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있는 듯 하여 입맛이 갑자기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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