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동네에서 본 프랑카드에는
얼마전 송이가 풍년이라 하여 오래전부터 다니던 곳으로
송이에게 인사 좀 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새로 길을 뚫어 가까이 빨리 가고자 터널을 이용하기 위해
막 진입하고자 하는데 환영 프랭카드(?)가 터널 입구에 걸려있다.
일별하니 결혼 못한 농촌 노총각들 베트남으로
맞선 보러 가자고 유혹하는 내용이다.
농촌의 현실을 이 한장의 사진이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있는 듯 하여 입맛이 갑자기 쓰다.
'차문화 치유, 테라피 > 차문화치유와 힐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창이기(一槍二旗) (0) | 2022.04.23 |
---|---|
차훈명상 (0) | 2021.11.25 |
불굴의 편백나무 (0) | 2012.11.22 |
편백나무 숲 걷기 명상 길 다듬기 (0) | 2011.01.19 |
피톤치드의 산책길 만들기 (0) | 2010.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