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 141

단엽중투 호정

사)부풍향차보존협회와 변산제다의 긴봄은 지난 10.21일에 화순에서 열린 한국춘란보존협회가 개최한 난 전시회를 다녀왔다. 고향근처에서 나온 난초로 처음 얼굴을 본 기억은 40여년 가까이 된다. 집안 아저씨의 난실에서 철창과 철망사이 먼발치로 쳐다봤었다. 나날이 배양기술의 발전으로 난초들의 사이즈가 많이 커져간다. 다탁위에 올려 놓고 녹차향을 즐기면서 잘 길러진 호정을 감상하고 있다.

자화 색설 금산

티 스토리로 이전을 했다. 나보다 먼저 이동한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불만의 글들을 읽어 보았다. 기우임을 알고 글을 다시 올린다. 나는 남에게 보여주는 글이 아닌 일기식의 글이다. 내 농사와 취미에 관한 글들을 가능한 매일 한 꼭지라도 쓰고자 노력한다. 남에게 영업적으로 다가갈려고 했으면 N사의 블로그에 신경을 썼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