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마눌님과 화전놀이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대한민국스타팜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의 마눌님과 화전놀이하며 보낸 이야기 심어논 사과나무를 자연재배하기 위해 마눌님과 함께 뒷산에서 낙엽을 긁어와 사과나무 주위를 덮어줬다. 그 잠깐 사이에 마눌님은 진달래꽃을 따와서 저녁을 준비하면서 화..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7.04.10
영지버섯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의 영지버섯 이야기 참 오랫만에 한낮의 더위를 피하여 편백나무숲을 산책하려 갔습니다. 극성스럽게 달겨들던 산모기들이 편백나무 숲에 들어서자 거짓말처럼 사라져 버립니다. 편백나무숲 여기저기에 영지버섯들이 솟아나고 있습..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5.07.19
팽이버섯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의 장춘동자는 버섯을 아주 좋아합니다. 겨울에 산행을 하면서는 팽이버섯이나 느타리버섯 등을 채취해 맛있는 된장국을 끓여 먹기도 합니다. 뽕나무에 자리한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팽이버섯이 군침을 흐르게 합니다. 쫄깃한 식감 오돌한 갓자루의 ..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5.01.27
느타리버섯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의 장춘동자는 장루 복원시술 부위가 아물면서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전남,북의 산을 누비며 꽤 괜찮은 난초들을 산채하곤했었죠. 차농사를 위해 귀농을 한 후 15년여 산채를 거의 다니지 못했으니 무척이나 힘이 듭니다. 그래도 옛날의 경험..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5.01.24
냉이국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의 장춘동자는 남도의 오는 봄을 노지 냉이로 맞이하고 있습니다. 어제 등산을 끝내고 오는 길에 길가 밭에서 냉이밭을 만나 한끼 먹을만큼의 냉이를 캐서 된장국을 끓여서...... 내가 한번에 먹을 수 없는 양은 이렇게 비닐팩에 넣어 냉동시켰다가 먹..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5.01.22
송이 해삼 비빔밥 냉동고의 문을 잘못 닫아서 전체가 꽁꽁 얼어서 전기 코드를 빼고서 해동 작업에 들어 갔다. 송이버섯도 나오고 해삼도 나오고 밤도 나오고 감도 나오는 등 보물 창고가 열렸다. 그래서 저녁 메뉴는 송이 해삼 비빔밥으로 양념장을 넣고 비빈 송이해삼 비빔밥임다. 송이향과 톳의 향이 어..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4.07.16
메주 만들기 메주 만들기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영)아트팜의 유기농 차밭 변산제다의 장춘동자는 메주를 만들기 위해 콩을 불리고 삶고 있습니다. 끓기 시작하는 가마솥 넘치지 않게 옆에서 지켜보며 거품과 껍질을 걷어내 줘야 합니다. 콩이 잘 불어서 푸욱 잘 삶아질거라는 예감이 옵니다. 맛..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3.11.27
참깨와 벌꿀 참깨와 꿀벌 참깨가 막바지를 향해 숨가쁘게 달려가고 있다. 참기름을 짜는 원료로 불포화지방산이라고 하여 조미식품보다는 건강 식품군에 속한다. 어릴 적 기억에는 참깨꿀을 많이 떴다. 은은한 향에 맛도 가장 부드러웠다 생각된다. 한사발씩 꿀을 먹던 추억은 이제는 유기농 참깨 밭..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3.07.29
단감을 따다 단감을 조금 땄다. 장모님이 기력이 점점 떨어지시면서 뭔가 간편하게 먹을 것을 찾으신다고 하길래 비가 그친 오후에 마눌님과 함께 맛있는 감은 아무래도 햇볕을 많이 본 것들이 그래서 나는 나무 위에서 따고 마눌님은 밑에서....... 여기 저기 보내드리고 또 오시는 분들께 한 보따리..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2.11.11
곶감 2 곶감을 깍다. 누나네가 조카 때문에 유기농 차밭 변산제다가 있는 이곳으로 귀촌을 한다. 누나네가 이사올 집터에 감나무들이 몇 그루 있는데 대봉시와 단감이 꽤 많이 열였다. 주말을 맞아 누나와 매형이 오셔서 감을 땄다. 누나의 파워로 광주 동생네도 호출하고 홍시 만들 대봉과 단감..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