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을 깍다 곶감을 깍다.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쥔 늦은 밤까지 홀로 곶감을 깍는다. 다른이들과는 다르게 대봉시로 만든다. 작년에는 5접 정도 만들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애 먹었다. 별로 당도도 없게 만들어지고...... 올해는 햇볕이 좋고 기온차가 많이 나서 곶감들이 당도가 좋을것 ..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2.11.01
우산이 된 송이 우산이 된 송이 비가 오지 않고 서류 정리해야 할 일이 생겨 한 이틀 늦게 갔더니 이렇게 되어 버렸다. 흐 이번에도 딱 이 두넘만 있더라.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2.10.12
송이 삼수기 송이 삼수기 올해는 송이를 비롯한 버섯들이 많이 난다고들 얘기한다. 그동안 두번이나 문안인사를 갔지만 전북의 송이들은 잠만 자고 있더니 이제는 가물어서 나오지 않고 크기도 작은게 겨우 한 두개만 나온다. 송이가 많이 나온다길래 꿈을 야무지게 가졌다 이렇게 이쁜것들은 팜 파..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2.10.05
찻잎 비빔밥 찻잎을 한웅큼 따다 찻잎 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비비는 것은 주특기다. 물론 밥을 비비는것 다른 것은 상상에 열심히 비빈 결과 .... 참기름도 한 방울ㅋㅋ 아무리 비빕밥일 망정 기본적인 반찬은 있어야제 좌로부터 고구마 줄기 김치, 된장찌게, 고추 형제들 한웅큼의 찻잎과 따끈한 밥..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1.08.13
송이 낙지 비빔밥 우산처럼 피어 버린 송이버섯을 잘게 찢고 밤과 함께 햅쌀로 밥을 지었다. 간장과 참기름으로 간을 맞추고 가을 햇살에 살이 오른 무생채도 넣고 살아 움직이는 낙지를 알맞은 길이로 토막내어 양푼에 모두 넣고 쓱싹 쓱싹 비벼서 네 식구 둘러 앉아 냠 냠 냠............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1.04.29
맛난것 맛난것이 멀리에서 왔다. 곱고 이쁜이가 한 해 잘 보내라고 또 잘 보냈다고 직접 만들어 보내 주었다. 자꾸 손이 간다. 20대의 젊은 때에는 산에 갈 적에 무지 챙겨 갖고 다녔다. 간편함과 초코렛의 고열량 때문에 보낸이의 정성 촉촉하며 단 맛이 홍차와 어울린다. 나눠 먹어야 착한 사람이다. 왜 이런..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0.12.03
김장 올해도 처가에서 처가쪽 모든 형제들이 모여 북적거리며 김장을 했다. 특히 작년에 결혼한 이질녀도 부른 배로 김장을 한다고 참석하여 내외간에 열심이다. 질녀서가 불란서에서 소믈리에 공부를 하고 와서 와인 관련 업종에 근무를 하고 있어 와인공부에 무자게 도움을 받고 있다. 물론 와인도 많이 ..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0.12.02
와인 시음 노트 와 인 試 飮 노 트(각 와인별로 두 장씩) 제출자: 3명 이하 * 기본정보 1. 와인명 로카세리나 모스까또 다스띠 2. 빈티지 없음 3. 와인종류 레드/ 화이트/ 로제/ 샴페인/ 스파클링/ 기타(약한 스파클링) 4. 생산국가 이태리 5. 생산지역 피에몬테 (아스띠) 6.생산자/포도밭명 로까세리나 7. 알코올 5 % 8. 등급 DOC..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0.11.27
와인시음 노트 와 인 試 飮 노 트(각 와인별로 두 장씩) 제출자: 3명 이하 * 기본정보 1. 와인명 오케스트라 템뿔라니요 2. 빈티지 2009 3. 와인종류 레드/ 화이트/ 로제/ 강화와인/ 샴페인/ 스파클링/ 기타 4. 생산국가 스페인 5. 생산지역 라 만차 (Castilla-La Mancha) 6.생산자/포도밭명 팰릭스 솔리스 7. 알코올 13.5 % 8. 등급 비..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0.11.27
감꼬지 해마다 곶감을 깍던 감나무가 감 크기가 줄어들어 곶감으로 만들기에는 작은 듯하여 감꼬지로 급선회하여 열심히 칼질하여 가을 햇볕에 널어 놓았다. 겨울 설경을 찾아 오시는 다우들에게 홍차와 함께 다식으로 내 준다. 물론 내가 먹어버리는 숫자가 더 많지만. 70여개를 썰어 놓은 것인데 내가 봐도 .. 차마심서/맛난 것.버섯류 201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