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을 깍다.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쥔
늦은 밤까지 홀로 곶감을 깍는다.
다른이들과는 다르게 대봉시로 만든다.
작년에는 5접 정도 만들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애 먹었다.
별로 당도도 없게 만들어지고......
올해는 햇볕이 좋고 기온차가 많이 나서
곶감들이 당도가 좋을것 같다.
유기농으로 가꾸는 대봉시로 깍았다.
4그루에서 딴게 모두 이것이다.
볼라밴에 떨어지고 없는 잎사귀로 이만큼의 크기로
키운것만 해도 대견하다.
내년에는 더 많이 열릴거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