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제다 녹차다

쥰이에 가면 고속도로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곳에 아주 커다란 개완이 있다. 쥰이 시내로 들어오면 한 가운데의 높은 언덕위에 세계에서 가장 큰 자사호가 위풍당당하게 서 있다. 이 자사호안에는 각 층마다 중국 왕조의 차문화가 전시되어 있고 그 시대의 차예가 시연된다. 아울러 귀주..

맛있는 차를 만드는 변산제다의 장춘동자는 목포대학교 대학원 방문단과 함께 제 11차 중국- 아세안 교육교류주간 중 제 5회 중국 아세안 차문화 포럼이 열리는 귀주를 방문했다. 일정이 맞지않아 직항로를 이용하지 못하고 먼저 상해로 가서 귀양가는 뱅기를 타고 밤 늦게 도착했다. 유..

음다 형태의 변천 당 이전의 음다 방법은 장읍의 광아에는 병차를 우선 빨갛게 구운 후에 가루를 내어 끓는 물에 풀어 마시는 오대의 옥차법과 비슷함을 알 수 있다. 이 후 육우가 차에 관한 모든 것을 집합하여 다경을 집필함으로 당대에는 병차를 가루내어 솥에 끓여 마시는 자차법이 성..

최고의 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의 중국차문화 무아차회 이야기 변산제다의 다도체험은 무아차회 형식을 빌어서 하고 있다. 무아차회의 탄생 정신 진행절차을 알아보자 무아차회는 1989년 타이완에서 창립되어 1990년 12월에 제 1회 국제무아차회를 타이페이에서 열었다. 이..

고저 자순차와 금사천 중국 절강성 최북단의 장흥현 있는고저산은 해발 355미터로 그다지 높지 않는 고저산은 멀리서 바라보며 “붓걸이” 모양으로 가운데가 높고 양쪽이 낮다. 왼쪽은 자사개 오른쪽은 현구개라 부르는 두 개의 골짜기가 나있는 고저산은 태호로 뻗어있다 중국의 기록에 따르면 2500..

경산사 절강성 여항현 서북쪽의 천목산 동북봉에 위치하고 있다. 일본의 임제종의 원류이다. 지금의 사찰 이름은 만수선사로 바꿔져 있지만 당대에는 경산사로 일본의 학승들이 많이 유학을 온 곳이며 지금도 일본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곳 중에 한군데라고 한다. 경산사까지 오르는 길은 절애의 산..

5000년 차의 역사를 재정립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무서울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그들의 고속 질주를 지켜 보는 것 만으로도 현기증을 일으킬것이다. 그 많은 인구들 중에서 선발된 우리가 얘기하는 소위 천재들의 노력과 선배들의 후원으로 중국의 젊은 인재들은 날개를 달고 날고 있다. 우..

서호용정 중국 절강성 항주에서 열린 차관회의와 차 문화 탐사 기간 중 처음으로 아침부터 햇빛이 비추기 시작한 날이 답사 마지막 날이자 서호 용정차 제다 실습이 들어있다. 도착 첫 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절강성 차엽 박물관을 방문하기 위하여 서호를 돌아 오운산 자락에 위치한 매가오(梅家烏)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