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사
절강성 여항현 서북쪽의 천목산 동북봉에 위치하고 있다.
일본의 임제종의 원류이다.
지금의 사찰 이름은 만수선사로 바꿔져 있지만 당대에는 경산사로 일본의 학승들이 많이 유학을 온 곳이며
지금도 일본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곳 중에 한군데라고 한다.
경산사까지 오르는 길은 절애의 산기슭을 깍아 길을 내어 차량이 오르 내리고 있었다.
여항은 대나무가 유명한 곳으로 산의 기부에서부터 꼭대기까지 맹종죽으로 덮혀있다.
고산지대라서 겨울철에 눈이 많이 오는 관계로 대나무의 끝을 잘라 주지 않으면
눈의 무게에 의해 대나무들이 터져버린다고 한다.
경산차
우리 녹차와 가장 흡사하며 만드는 방법과 생김새 맛까지 가장 유사하다.
올해는 늦 추위가 기승을 부려 차 수확이 늦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