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신아들

긴 봄 2016. 7. 2. 11:38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대한민국스타팜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의 난초 신아들 이야기

무가온으로 재배하는 지상난실로 이사 온 후

첫 장마를 맞은 난들은 이제야 신아들을 부지런히 올리고 있다.

난초에게 10여년의 무관심을 보상해주는 마음으로

유기농 자재의 유박을 올려 맘껏 영양을 공급해 키운다.

 

맘껏 양분을 빨아드린 태극선의 신아

어디까지 자랄지 궁금하다.

태극선의 전체 모습

신아의 포스가

색소심밭에서 12월에 채난한 소심의 신아

맑은 서성이 가슴 설레게 해준다.

벌브틔우기를 한 것이다.

화판이 매우매우 두꺼운 매판소심의 신아

작고 앙증 맞은 극황색 복륜화를 피우는 변산이 본적인 복륜의 신아

거치가 장난이 아닌 복륜 재미있을것 같은 난이다.

 

긴봄의 애란생활은 어느덧 35년이 되어간다.

그간 애란활동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참 많이 사궜다.

나이 들어 가면서 취미를 가질려면 반려식물이 동물보다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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