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대한민국스타팜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의 난 산채이야기
애란생활을 시작한지도 참 오래되었습니다.
한 때는 휴일에는 무조건 산채를 다니면서 안캤던 난이 없을 정도로
모든 난들을 섭렵해 봤습니다.
또 함께 다닌 동무들에게 나눠주면서.......
그러다가 한동안 난을 소홀하다
몸이 아파 수술을 한 후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기 위해 다시 산채를 시작했습니다.
작년 11월에 임실에서 산채한 산반임다
20여년 전에 우연히 단엽밭을 발견하여 이듬해까지
당시에는 난계가 들썩일만큼의 단엽종이 나왔었는데
밭자리를 공개를 하지 않아야 했는데
공개하여 산지의 흙이 남아나지 않을 정도로 파괴된 곳을
미안한 마음으로 찾아갔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서 만났습니다.
무늬가 참 이쁘다.
바람대로 입엽성으로 남아 주면 좋겠다
바람합니다.
오늘 고창에서 인연을 맺은 서입니다.
인연은 따로 있다는 것을 증명하듯 주변의 난초는 모두 긁어 놨는데
이 난초만은 건들지도 않했더군요.
이산에서 나오는 서중에는 홍화소심도 나오는데 기대를 하면 안될까요?
난속은 난만이 알고 있다지만 시간이 가면 밝혀진다.
7시간도 시간이듯 시간을 비껴 가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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