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님이 오신다 하여 미뤄둔 지붕 재공사를 후들거리며 했다.
변산제다의 긴봄은 수술 후에 생긴 증상으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나무에 오르는 것은 괜찮은데
건물의 지붕처럼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것이 없는 곳을 오를 때는 고소공포증처럼 후들거린다.
하지만 절벽에 있는 난초는 열심히 다가가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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