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태양광발전소 주출입문과 도로에 인접한 코너에 솟대들을 세웠다. 굴러 다니던 조각들을 다듬고 오랫만에 끌질을 하여 구멍을 뚫어 장대에 꿰여 세웠다. 재료는 제각각이다. 태양광 주출입문 양쪽에 세웠다. 출입문 좌측에 설치한 솟대로 죽어버린 홍매화를 잘라다 만들고 장대는 죽은 노간주나무를 이용하였다 오른쪽에 설치한 솟대는 다름나무를 다듬어 만들었다. 장대는 역시 노간주나무이다. 북쪽 코너에 세운 솟대이다. 편백나무가 주 재료이고 장대는 노간주나무이다. 뒷산에 있는 편백숲을 다니는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다니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