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덕 초등생들의 차문화체험 차밭 산책중 알밤을 줍고 있다. 한 손엔 흰 차꽃을 한손으론 알밤을 주어 주머니에 넣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전주에서 달려 와 주신 샘덕에 아내의 빈 자리를 메웠다. 1학년 총인원 제일 열심이다. 퀴즈도 두번이나 맞추고 다도에도 제법 자세가 나온다. 청일점도 꽤 열심이다. 도토리도 줍고 알밤도 주우면서 가뭄과 무더운 날씨에 일찍 시들어버린 꽃무릇길을 걸으면서 소풍만큼의 즐거움을 누렸다. 차마심서/차문화체험 치유농업 202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