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귀를 간지럽히고 달아가는 노루귀 바람이 귀를 간지럽히고 달아가는 노루귀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장춘동자 노루귀를 만나다. 변산 마실길의 골짝 골짝에는 봄 야생화의 개화로 마실객들의 발길을 묶어둔다. 겨우내 커다란 낙엽이불을 덮고 있다가 그 어느꽃보다 먼저 꽃을 피운 자줏빛노루귀 순백의 노루.. 꽃 찾아 길 따라/야생화. 솟대 약초류 201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