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 2

생로병(生老病)

인간은 누구나 생로병사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건강하고 정신이 온전하게 잠을 자다 죽음을 맞이 하는것을 누구나 원한다.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Alzheimer's disease 성행하고 있다. 사)부풍향차보존협회 변산제다의 긴봄이 사는 부안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지 오래되었다 어제는 기억력이 떨어져 가는 지역 분들과 함께 찻자리를 가졌다. 다른색깔의 찻자리에 앉으면 소외감을 느끼거나 격한 반응을 보일까 다기들을 백자로 통일하였다. 많이 걷고 매일 일기도 쓰고 독서를 즐기며 계속 새로움을 알아가야 한다고 얘기했다.

生老病死

모든 생명체는 생로병사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죽음에 이른다. 인간은 이 사이클을 가장 잘 이해하고 벗어나고자 노력하며 주변의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기 위해 학습하고 신의 존재를 만들었다. 불과 40년 전의 앞 세대는 60년을 넘기면 장수했다고 회갑잔치를 고을이 떠들썩하게 치루곤 했었다. 지금은 90은 일반적인 수명이 되면서 부모자식간의 노와 병이 차이가 없어졌다. 옛날 대가족생활에서는 조부모의 별세 등을 보면서 죽음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부모와의 이별도 자연스럽게 받아드렸다. 현대 사회는 핵가족화 되어 조부모나 심지어 부모와도 일찌감치 따로 사는 관계로 이별의 준비를 못하고 갑자기 맞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자기 부모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망상을 갖다가 죽음을 처음 접하여 충격을 받아 트라우마나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