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에 찾아 온 꽃샘 추위는 긴봄의 맛깔나는 차 이야기 춘분에 찾아온 꽃샘 추위는 흰눈과 함께 찾아와 변산제다에 꿈속의 선경인듯 멋진 설경을 선사한다. 꽃길을 뽀드득 뽀드득 소리를 내며 눈길을 걷는게 선계인듯하다. 낮게 내려앉은 구름과 세찬 눈보라가 꽃샘 추위가 아닌 한겨울인듯 파카로 무장해도 춥다. .. 차마심서/차밭과 내 야그 2018.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