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벚꽃 요 며칠은 변산제다의 차실문을 열고 나가면 벚꽃이 나를 반긴다. 얼마 전까지는 변산제다의 홍매화가 마을을 온통 붉은 옷으로 단장하고 매화향으로 진동케 했었다. 마을에 벚꽃이 지면 변산제다의 차밭에 조경용으로 심어둔 복숭아꽃들이 붉은색과 분홍색으로 도원경을 이룰것 같다. 꽃 찾아 길 따라/야생화. 솟대 약초류 202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