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생과 용차를 마시다 교산 계생과 마주 앉아 용차를 마시다 사흘 전에 계생과 함께 암자 주위의 돌보지 않는 차나무의 찻잎을 땄다. 예전에 명에 동지사로 연경에 갔다가 남경까지 갈 일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마신 맛과 향이 너무 좋아 제다법을 배워 온 용차를 이번에 계향과 함께 만들었다. 폭포 위 개울에 .. 꽃 찾아 길 따라/전북과 부안 여행 201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