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화 2

부안하서초등1~4학년과 죽통차 만들기

부안에는 대수초가 있었다. 지금은 폐교가 되고 그곳에 부안교육지청에서 운영하는 콩닥콩닥이라고 하는 한지체험관이 생겼다. 7월 마을교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부풍향차보존협회의 변산제다는 죽통차와 부풍향차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오늘 그 중 첫 수업으로 하서초등학생들과 첫 만남을 시작하였다. 부안 차문화의 발전은 초등학생을 비롯한 학생들부터 혹자는 말한다. 차는 골방에서 고상하게 마셔야 한다고 한국차를 말아먹은 신소리를 아직까지 울부짖고 있다. 이제 더 망할것도 없다. 길거리에 가서 MZ세대와 온몸으로 부디치며 망가진 우리 차문화를 일으켜야 한다.

초등학생과 차문화 놀이

지난 주 금요일에 초등학생들과 차문화놀이를 했다. 실내의 차문화 체험과 차밭에서 야외 차문화체험의 차따기는 학생과 선생님 모두 만족한 치유놀이가 됐다. 차마시기 체험은 간결하게 알려주고 여유롭게 즐겨야 어린이들이 앞으로 계속하여 차문화를 즐길 수 있다. 딱딱한 다도체험은 지루하고 맛없는 차를 강제적으로 마시게 하는 행위를 시키므로 차에 대한 선입견을 심어줄 수있어 권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