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난 전시회를 다녀오다 변산제다의 긴봄은 영광에서 열리는 늦은 전시회에 비를 맞으며 다녀 왔다. 우리 난의 태동기 때 함평 나주 장성과 함께 아기자기한 산에서 수많은 명품들을 쏟아낸 고장답게 난역이 스민 역작들이 많이 출품되어 사)부풍향차보존협회 긴봄의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긴봄은 키우는 즐거움을 우보(牛步)로 하고 있다. 강하게 키우기 위해 채광을 최대로 해 주고 화아분화는 자연생리에 맡긴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4.03.26
한국춘란 홍화 화랑 요 며칠 논문에 집중하느라 블로그에 들어오지 못했다. 가끔은 난실에 나가 피로한 눈을 달래 준다고 하는데 요즘 난들이 화아분화를 하는통에 눈이 더 아프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8.13
한국춘란 주금소심 동광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화아분화가 되는 난분들이 늘어난다. 난실의 온도도 33℃를 넘어가고 있지만 습도를 맞춰주면 신아들이 쭉쭉 자란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8.07
복륜소심 지화자 신아 변산제다에 있는 지화자가 작년에 꽃대를 올리지 않고 올해에 신아를 3촉이나 올린다. 이번 장마가 끝나면 화아분화가 되어 꽃대를 올려주면 좋겠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7.18
한국춘란 홍화 변산제다의 긴봄이 산채를 다닐 적 꽃철에 가끔은 빛바랜 주금화를 만나서 고민을 한 적이 있었다. 난대에 올려 화아분화가 되면 주금화로 관리를 하여 희멀건 꽃을 피우기도 하고 반대로 주금화를 홍화의 꽃관리를 하여 흐릿한 흔적만 남기게 꽃을 피운 적도 있었다. 꽃 찾아 길 따라/한국춘란-치유도시농업 202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