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찾아 길 따라/야생화. 솟대 약초류

설중매09

긴 봄 2009. 3. 3. 09:33

어제 밤부터 내리던 봄비가 자정이 넘어 소리없이 내리는 눈으로 바꿨다.

몇 송이 부지런한 홍매와 용매가 꽃망울을 터트려 지난 토욜 행사에 두어가지를

절단하여 다화로 사용하였는데 더 많은 꽃들을 피워 놓았다.

날이 밝자 마자 카메라를 챙겨 눈밭으로 나가 꿋꿋하게 흰눈을 뒤집어 쓰고

있는 애들을 향해 후레쉬를 터트린다.

 

 

 

 

 

 

 

 

 

 

'꽃 찾아 길 따라 > 야생화. 솟대 약초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아이들 중  (0) 2009.03.12
변산 바람꽃  (0) 2009.03.06
솟대(19금)  (0) 2009.01.14
새 아이들 (솟대2)  (0) 2008.12.04
첫눈  (0) 200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