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찾아 길 따라/야생화. 솟대 약초류

이 아이들 중

긴 봄 2009. 3. 12. 12:24

몇개의 솟대를 다시 다듬었다.

이 아이들 중 하나는 멀리 부산으로 가서

귀여운 마녀와 함께 지낼것이다.

차공부를 하시는 늦깍이 학우님들의 환송 환영회와

지역 학생회의 O.T가 함께 열려

학생회장으로 상견례와 의견 수렴을 위해 참석키로 했다.

 

 

 아래 대형의 두루미 솟대는 10여년 만에 잘 맞는 머리들을 찾았다.

이제는 그에 걸맞는 좌대를 찾아 자리 잡는게 아마 이들과 나의 바람이다.

지금은 난초를 사이에 두고 서로가 쳐다만 보고 있지만 다정스런 자세로

다실 한꼍을 장식해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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