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찾아 길 따라/귀경 가자

해질녁에

긴 봄 2011. 8. 9. 09:32

엄청 더운 날에 교육을 마치고 귀가하는 차속에서 막샷으로 담아 보았다.

4~5일 농진청에서 부안의 강소농들이 교육을 받고

노을이 지는 금강과 호남평야의 너른 들판에 지는 해가

또 다른 감흥으로 다가와 런닝샷을 시도했다.

 

서해안 고속도로 금강대교을 달리며 서천 방향으로

 

금강의 전북쪽 발원지는 장수군에서 시작한다.

 

동군산에서 만경강사이

만경강은 완주군과 진안의 서쪽에 위치한 산들에서 발원한다.

 

오늘은 솔섬이나 적벽강 쪽 노을이 좋은 조건이다.

 

뭉게구름도 담아 보고

 

 

조정래님의 아리랑이 시작되는 김제 죽산 들판이다

 

 

죽산에서 진봉 광활로 가는 길가에 심어진 가로수 메타쉐콰이어

동서로 심어져 있씀 말썽의 소지가 많은데 다행인지 남북으로 된 도로이다.

 

죽산에서 부안 계화도 방향으로

 

동진강이다.그러나 서쪽으로 흐른다.

아리랑에 이곳에 제방을 쌓아 논을 만들고

홍수에 집과 사람 가축들이 떠 내려 온 곳이라 했다.

정읍의 내장산 등 모든 물과 김제쪽 모악산의 물이 이곳으로 흐른다.

 

동진강의 발원은 정읍 산외의 여우치 마을 빈시암이라 한다.

허나 칠보발전소를 통해 옥정호물이 동진강으로 넘어 오고

시산에서 농업용수가 또 유입되어 섬진강과 합쳐져 동진강은 모호하다. 

전북의 강은 4개가 있다

이와 같이 3개는 서쪽으로 흐르고

나머지 하나는 동쪽으로 흐르는 섬진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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