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장춘동자
나의 이번 성탄절은
참 여러 곳에서 미사를 드렸다.
먼저 성탄 판공성사는 부안성당에서
성탄 전야미사는 본당인 익산 어양동성당에서
성탄 미사는 차밭에 가까운 줄포성당에서
부안성당이다.
2004년 부안의 핵폐기장 사건 이후 본당처럼 미사를 드리는 곳이다.
60년대 초에 건축되어 생경하게 기도처의 글이 눈에 들어 온다.
바닥이 마루로 되어 있어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사목회 활동을 하던 시기에 본당 신축이 되었다.
지금의 신부님하고는 이번 전야 미사 때 처음으로 영성체를 하였다.
교무금 신립도 이곳에 하면서 너무 했나?
줄포성당이다.
50여평으로 공소에서 선교본당으로 다시 본당으로 10여년이 된다.
부담없이 이렇게 아무 본당이나 들어가 미사를 드릴 수 있는게 참 다행이다.
하느님은 어디에나 계시며 똑같은 한분이시니
찬미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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