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연 연꽃을 구경하다.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아트팜영법과 유기농차밭 변산제다의 장춘동자는
무지하게 날이 좋은 장마철의 한 가운데에서
백련이 피어있는 연지연으로 연꽃을 채화, 촬영을 위해 갔다.
흰색을 좋아하는지 아님 달리 선택할 색이 없어서인지
연꽃도 흰색을 선호하는 우리네들의 경향이다.
연지연에는 지금 백련이 만개해 있다.
내가 원하는 연꽃은 이런 개화연이 아니고 아직 한번도 벌어지지 않았던 미개화 연꽃
연지연의 주인은 제주도로 여행을 가고
어느새 꽃잎을 떨구고 연실로 변한 연꽃도 있지만
아직도 연지연의 백련은 피고 지고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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