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차밭
올해는 여름의 가뭄에 이어 좀처럼 겨울에도 눈이 내리지 않는다.
지난 토욜에 내린 눈도 햇빛이 쨍하고 나오자 스르르 녹아 사라져 버렸다.
살포시 내린 눈이 바람에 날려 스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름 가뭄을 해소할려면 겨울 눈이라도 풍족하게 내려야 하는데 걱정이다.
전날 오후 내리는 눈은 여름 소나기 오는듯이 내리더니
참 아깝다는듯 오다 말았다.
가뭄 해소되게 눈이라도 많이 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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