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 19는 전북정농의 정기총회까지 바꿔놨다.
예년에는 전회원이 참가하여 성대하게 개최했는데
이번 총회는 시군 대표 1인 참석의 인원 제한을 두었다.
정기총회 후 정보화 경진대회 운영에 관해 토론을 갖고
온라인 비대면으로 포스팅과 UCC 페이스북 라이브 등은
주제에 맞게 제작하여 전북정농 카페에 업로드하기로 결정했다.
널찍하게 자리를 벌려 사회적 거리를 두었다.
해마다 2월에 개최하던 것을 이제야 하는 게 참 어색하다.
이렇게 코로나 19는 많은 것을 바꿨다.
농산물 판매도 온라인이 대세로 잡아가고 있다.
우리 연구회는 생산하는 농산물을 인터넷을 이용하여 판매를 하는 농민의 단체이며 연구모임이다.
총회를 마치고 정보화 경진대회에 대해 논의를 한 후 늦은 점심을 하기 위해 이동을 하였다.
식사 후 기술원에 오는 길에 상상도 못 한 상황에서 녹차를 구입해 가시는 고객님의 이름을 들었다.
함께 모임을 하는 친한 사이라고 하신다.
어느 인류학자가 대한민국은 8명을 거치면 모두를 알 수 있다고 하였는데 역시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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