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밭 산책중 알밤을 줍고 있다.
한 손엔 흰 차꽃을 한손으론 알밤을 주어 주머니에 넣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전주에서 달려 와 주신 샘덕에 아내의 빈 자리를 메웠다.
1학년 총인원 제일 열심이다.
퀴즈도 두번이나 맞추고 다도에도 제법 자세가 나온다.
청일점도 꽤 열심이다.
도토리도 줍고
알밤도 주우면서 가뭄과 무더운 날씨에 일찍 시들어버린
꽃무릇길을 걸으면서 소풍만큼의 즐거움을 누렸다.
'차마심서 > 차문화체험 치유농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추-담쟁이 (0) | 2022.11.13 |
---|---|
안에선 마마보이 밖에선 청개구리 (0) | 2022.11.05 |
가족 차문화 체험 (0) | 2022.09.04 |
할매들과 빠금살이 후 (0) | 2022.07.22 |
치유농업교육 (0) | 2022.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