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찾아 길 따라/야생화. 솟대 약초류

홍매화

긴 봄 2025. 3. 15. 20:44

붉으니까 홍매화지

염병헐 놈이 개미친짓을 허는 통에

기후변화와 겹친 날씨가

꽃마저 제때 못피게 한다.

인자사 쪼끔 피어난다.

꿀벌도 몇 마리 보이도 않는다.

농촌에 일손이 없어 풀만 보이면 제초제를 뿌리고

작물을 심는 순간부터 살균,살충제를 뿌리는 통에

기후변화와 겹쳐 꿀벌들이 통채로 죽어 나가버린다.

진짜진짜 양봉농가에 미안한 말이지만 꿀 사먹기가 두렵다.

물론 양봉농가의 책임은 절대 아니지만

우리니라의 현실이 이런데 어이하랴

유기농업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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