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제다 녹차다

고려청자 음각파어무늬 찻사발 고려의 차인들은 어떤 상상을 하면서 차를 마셨을까?파란물결에 부서지는 차색귀백의 흰파도 속에 노니는 물고기를희롱하며 마시는 차맛은 어떠했는지 궁금하다.고려 도공의 상상속에 존재하는 기상천외한 발상은차인들을 장춘동의 봄 바다속으로 풍덩 들어가게 만들어 주고 있다.변산제다에서 내려 보이는 부안청자빅물관은 다완을 닮았다.부안은 고려까지 개경의 관문인 벽란도 다음으로 번창했던 곳이다.장강의 입구까지 가장 빨리 갈수 있으며항주와의 항로도 사국시대 이전부터 무역과 여객항으로 매우 활발한 곳이었다.

다완을 찬찬히 살펴보면 거칠게 사용한 듯한 흔적이 보인다. 많이는 사용을 안한듯 하지만 3번의 경우 굵은 금이 있다.

서낭댕이 구장터와 그리고 귀무덤 정유재란이 발병한 1597년 3~4월에 진달래 개나리 피어나는 봄날 남부안(줄포만)의 중심지 보안의 서낭댕이 장 열린 날 전국으로 팔기 위해 가마에서 갓 꺼낸 백자를 파는 사기전, 놋그릇을 파는 유기전, 사기 가마에 팔기 위해 장작을 지게에 지고 온 내변..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의 차도구 항아리뚜껑 다반이야기 럭키하게도 오래된 참죽나무를 득템하였습니다. 시간을 내지 못해 켜지 못하다가 얼마전 전북 스타팜운영회의 때 협동조합 차를 이용하여 전주에 있는 제재소에서 판재로 켜 왔습니다. 다완 장식장..

차도구의 명칭 그 동안 가볍게 생각하며 모든이들은 차도구의 명칭과 쓰임을 알겠지였다. 기본적인 차도구를 우선 올린다. 다탁이다. 1인용부터 수 인용까지 목재를 비롯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다양한 다탁이 있다. 차생활의 거의 모든 것이 이곳에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다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