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3

한국춘란 호피반 사계

사)부풍향차보존협회, 변산제다의 긴봄은 오랜 세월 애란생활을 해 오고 있다. 반려식물로 도시농업의 경제성 있는 식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난초도 영양분울 충분히 공급해야 잘 자라고 병충해에도 강해 관상미와 아울러 상품성도 더 좋아진다. 모든 식물의 영양은 질소와 탄소의 비율에서 결정된다고 볼수 있다. 난초시비 - 왕도는 없다. 나는 물주기를 하면서 질소46%짜리 요소비료를 물 20L당 요소 4g을 희석하여 3~4일 간격으로 관주해 준다. 그 외 성분들은 농업용 영양제를 한달에 1~2회 희석 관주해 주는 것으로 해결하고 있다. 여기서 계산을 해보자. 요소비료 1g에 질소 성분이 0.46g 들어있으므로 0.46×4=1.84g이 된다. 이를 물무게 20kg 을 나누면 약 1만900배 정도가 된다. 이정도의 배..

주금소심 천수

긴봄은 반려라는 단어를 동물이나 식물에 사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본다. 결혼을 하지 않거나 무자녀의 경우 또는 자식이 있어도 멀리 떨어져 있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동물이나 식물을 기르면서 여기에 종속된 삶을 살면서 자기 정당화를 위해 동식물에게 반려라는 단어를 사용하다는 것은 인간의 존엄을 스스로 버리는 행위라 생각한다. 인간의 끝없는 정신수양과 삶을 위한 취미나 경제적 수단으로 삼아야지 삶의 반려는 어불성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