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풍향차보존협회, 변산제다의 긴봄은 오랜 세월 애란생활을 해 오고 있다.
반려식물로 도시농업의 경제성 있는 식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난초도 영양분울 충분히 공급해야
잘 자라고 병충해에도 강해 관상미와 아울러 상품성도 더 좋아진다.
모든 식물의 영양은 질소와 탄소의 비율에서 결정된다고 볼수 있다.
난초시비 - 왕도는 없다.
나는 물주기를 하면서 질소46%짜리 요소비료를 물 20L당 요소 4g을 희석하여 3~4일 간격으로 관주해 준다.
그 외 성분들은 농업용 영양제를 한달에 1~2회 희석 관주해 주는 것으로 해결하고 있다.
여기서 계산을 해보자.
요소비료 1g에 질소 성분이 0.46g 들어있으므로 0.46×4=1.84g이 된다.
이를 물무게 20kg 을 나누면 약 1만900배 정도가 된다. 이정도의 배율로 시비를 해줘도 난초들은 잘 자란다.
일례로 내가 키우는 난초 중 복륜소심 지화자는 45cm를 넘어간다. 대형난초이긴 하지만,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굳이 비싼 원예용 비료를 구입하여 1000~2000배로 준다고 하면서 낭비할 필요는 없다. 과비를 하면 환경적으로 좋지 않으며 경제성도 부담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나는 몇 년전까지 귀한 난초를 갖고 많은 실험을 하고 내 난실은 이렇게 시비를 하면서 한가지 숙제를 나름대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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