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의 가을은 가을을 맞은 산골의 마을 이야기 남녁의 송이버섯이 보고 싶은 날에 산중으로 들어가 본다. 아침나절에 나즈막한 안개에 싸인 마을은 있는듯 없는듯 하여 지나친다. 되돌아 나오는 길에 차를 멈추고 앵글을 댄다. 임실 강진에서 순창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마을이다. 오래 전에 봤을 .. 꽃 찾아 길 따라/귀경 가자 2018.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