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만들었던 일반 태양광과 같은 조건의 실험포가 지난 5월 25일에 부안에 몰아친 돌풍에 날아가면서 나란히 있던 태양광을 덮쳤다. 부랴 부랴 해체하여 태양광에서 떼어낸 후 여러 날 고민을 한 후 옮겨서 새로운 곳에다 설치하기로 했다. 골조로 사용할 강관 파이프를 다시 정비하고 네개의 기둥에는 파이프를 1m가까이 박아서 기초로 사용하여 일반 태양광과 비슷한 구조물을 세웠다. 산책로 초입에서 본 실험포장의 구조물이다. 대학원 논문의 자료로 일반 태양광에서 차나무의 성분과 다른 조건의 차나무와 비교 논문을 작성하기 위해서 수행하고 있는 연구 재배이다. 북쪽에서 남쪽을 바라보았다. 차광한 차나무의 성분은 감칠맛이 나는 테아닌 성분이 많아 차의 품질이 높아진다. 남쪽에서 북쪽으로 기존 연구 결과를 보면 햇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