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비!
촉촉히 내린다.
봄 가뭄이 해갈되어 건조 주의보가 해제 되고
양파 마늘등 밭 작물은 이번 비로 탄력을 받아
쭉 쭉 자랄것이다.
그런데 이번 비는 모두가 입을 모아
맞지 말라고 외친다. 한 ㄴㅁ 만 빼고
그러나 국민 모두는 외친다
제발 진실된 내용을 전달해 주라고
목을 길게 뺀 이들은 왜 이럴까요?
우리 땅에서는 거의 자취를 감추고 극소수만이 인간이 무서워 피하는 존재가 된 두루미들
우리 민족의 정서에 깊이 녹아 들었던 존재들이 희미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 가고 있다.
우리의 정서에는 이들은 십장생의 병풍에 그려져 있는 상상의 동물이 될것인가
이런 자태가 사랑의 세레나데가 아닌 생존하고 싶어 절규하는 합창으로 표현 한 것은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일본 원전의 폭발로 촉구된 방사능의 위험을
원전카르텔 세력들의 이익을 위해
손가락 두개로 눈만 가리고서 나 없다하고 외치는 작태는
광기의 히틀러를 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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