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의 장춘동자는
오랜 가뭄이 지속되는 관계로
여름차가 올라오질 않고 있습니다만.
산그림자가 일찍 내려 오는 상단부에
여름차가 올라오기 시작하여
채다에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하고서
천둥번개를 동반하여 엄청 많은 비를 내릴 것처럼 하더니
30분여가 지나자 햇볕이 쨍쨍....
전날 이복장을 하고 차를 땄습니다.
비타민 D가 아무리 좋아도 자외선만큼은 시러요~~
요즘의 차로는 발효차를 제다하고 있습니다.
우롱차,홍차 등
워낙 가뭄이 심하여 찻잎이 나오지 않기에
혼자서도 이렇게 잘 놀아요 하면서 차일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