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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의 싱싱드림 토요장터에 가다.

긴 봄 2014. 6. 16. 22:42

강동구청의 싱싱드림 토요장터에 가다.

이해식강동구청장님과 우리회원분과의 인연으로

부안군정보화농업연구회가 강동구청의 토요장터와 함께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매월 두번째 네번째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새벽에 농산물을 싣고 올라가 짧은 시간이지만 집중하여 팔고

다시 농사일을 하기 위해 내려 오지만

우리 부안의 친환경 농산물을 강동구민들에게 알리고 판매한다는게 뿌듯하다.

 

전자상거래로 농산물을 판매하던 농업인들이 도시 소비자와 직접 얼굴을 맞대고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이 열정이면 농산물 직판장을 열어도 될 것 같습니다.

 

강동구민들께서 산지에서 곧장 올라온 농산물이라 더 관심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직거래를 하면서 도시민들이 요구하는 상품포장의 단위와 방법을 터득하고

거기에 맞춰가는 순발력들이 돋보입니다.

 

제철 농산물을 구입하고 건강기능성 농산물로 잡곡들을 많이 선호합니다.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의 장춘동자도 오차용 홍차잎을 몇개 팔았답니다.

 

이 열정이면 무엇이 두려울까?

분명 노력하는 부안의 정보화 농업인들은

6차 산업을 선도하는 리딩그룹이 되리라 자부한다.

다음 네번째 토요장터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