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에 금산사 이야기

오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정읍사무소 주관의 전북 정읍.서부지역 상생네트워크 단합대회가

금산사 주차장에서 열려서 덕분에 금산사를 올라갔다.

아주 아주 오랬만에 찾은 경내를 돌아보며 쓸데없이 옛정취를 찾아본다

 

금산사하면 연상되는 건물이죠

슬픈 일화 하나

6.25 때 미륵전 삼존불 아래에 지역 빨치산이 숨었는데

이들을 죽이겠다고 이 미륵전을 불태우려고 한 토벌대

우리가 투항할테니 소중한 미륵전에는 불을 지르지 말라며 투항한자

이들의 우리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여기에서도 엿볼수 있다.

 

단체로 촬칵 원더풀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이 풀려라

 

일주문

옛 그대로이다

 

천왕문

 

개산 천사백년을 기념하여 건립되었다고 쓰여있다.

견훤이 이곳에 감금되었다을 정도로 옛부터 큰 거찰이었으니..

 

대적광전

87년도엔가 전주 김제의 소방차들을 모두 동원했지만 아깝게 소실되였었다.

 

철책안에 갇혀버렸다.

 

오층석탑

 

옛 모습 그대로의 미륵전

 

산사나무가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고목되어 조그만 해졌다.

 

 

금강문을 지나 해탈를 하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