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의
장춘동자가 엮어내는 긴봄의 농가맛집이야기
어제는 광주에 있는 남부대학교에서 마눌님이랑 자격시험을 보고
가까이에 있는 농가맛집 복내당을 방문 겸 점심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서로가 농가맛집을 운영하는 같은 처지라
운영 방침, 메뉴 등에 대해 서로 교환하고 배우기 위해 다녀 왔습니다.
대로변을 살짝 비껴 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간판과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시상했다는 프랑카드가 눈길을 잡는다.
전국의 농가맛집들은 집밥이 모태입니다.
에피타이저
느끼함과 고기때문에 잡채를 먹지 않는 내게
고기가 들어있지 않은 깔끔한 잡채는 내 입에 잘 맞았습니다.
샐러드
누룽지 탕수육
김밥
그리고 고구마 튀김
육식을 하지 않는 관계로 콩고기인줄 알고 낚였던 메뉴
무자게 맛있다는 평을 하는 동행자들
가격도 착한 기본가격
떡갈비
갈비밑에 달군 잔자갈을 깔아 고기가 쉬 식지 않게 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삼색나물들
배추 겉절이와 게무젓 등등....
꼬다리찜
유선희 대표님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시는 계획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꽃 찾아 길 따라 > 전북과 부안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부안농협 로컬푸드 생산농가 견학 (0) | 2016.07.31 |
---|---|
용인 송담대 mou (0) | 2016.07.20 |
해를 물다. (0) | 2014.11.20 |
솔섬에서 일몰을 보다. (0) | 2013.11.05 |
울금바위 (0) | 2013.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