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찾아 길 따라/전북과 부안 여행

농가맛집 복내당을 다녀 오다.

긴 봄 2015. 12. 6. 22:32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변산제다의

장춘동자가 엮어내는 긴봄의 농가맛집이야기

어제는 광주에 있는 남부대학교에서 마눌님이랑 자격시험을 보고

가까이에 있는 농가맛집 복내당을 방문 겸 점심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서로가 농가맛집을 운영하는 같은 처지라

운영 방침, 메뉴 등에 대해 서로 교환하고 배우기 위해 다녀 왔습니다.

 

대로변을 살짝 비껴 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간판과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시상했다는 프랑카드가 눈길을 잡는다.

 

전국의 농가맛집들은 집밥이 모태입니다.

 

에피타이저

느끼함과 고기때문에 잡채를 먹지 않는 내게

고기가 들어있지 않은 깔끔한 잡채는 내 입에 잘 맞았습니다.

 

샐러드

 

누룽지 탕수육

 

김밥

 

그리고 고구마 튀김

 

육식을 하지 않는 관계로 콩고기인줄 알고 낚였던 메뉴

무자게 맛있다는 평을 하는 동행자들

가격도 착한 기본가격

 

떡갈비

갈비밑에 달군 잔자갈을 깔아 고기가 쉬 식지 않게 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삼색나물들

 

배추 겉절이와 게무젓 등등....

 

꼬다리찜

 

유선희 대표님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시는 계획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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