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대한민국스타팜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의 야생화 금붓꽃이야기
발효틀을 만들다 정리를 하고 카메라를 매고 산으로 내달린다.
완연한 봄기운에 벌써 금붓꽃 자생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땀이 줄줄 흘린다.
변산반도엔 각시붓꽃보다는 금붓꽃이 더 많다.
이쁜꽃은 누구나 탐을 내는가 보다
벌레들이 꽃잎을 이렇게 많이 뜯어 먹었다.
이렇게 벌들도 찾아오는데
꿀샘은 어디에 있지
이렇게 많은 종류의 벌들이 찾아온다.
오늘도 산책로의 금붓꽃은 만개를 안했다.
만개하면 산책로가 장관인데...
꽃봉오리들이 곧 터질것 같은 자태로
산책로 주변의 금붓꽃들
만개하면 금빛 주단을 깔아놓은듯 할텐데
야생화들이 만개한것은 무지 좋은데
보기 싫은 애들도 나와서 긴몸을 어슬렁거리거나
똬리를 틀고 있는 녀석들도 있네요.
꽃이 반갑다고 무조건 엎드리거나 손을 뻗지 마시고
주변을 찬찬히 살피고 안전을 확인한 후에 촬영하시기 바랍니다.
무슨일이든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