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찾아 길 따라/전북정농과 홍보단이야기

부안 명당연향을 가다

긴 봄 2017. 3. 23. 22:12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대한민국 스타팜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의 신농이 홍보단의 부안 명당연향을 간 이야기

신농이 홍보단의 첫 취재로 부안의 김형록 황향순 부부가 경영하는 명당연향으로 정하고 

부안농업기술센터에서 전북정보화농업연구회의 지역순회 부안회의를 마친 후

미리 와 있던 전정농 임원을 맡지 않은 신농이 홍보단과 합류하여 취재를 시작하였다.

8000여평에 백연을 심어 연잎, 연근, 연꽃을 판매하며

체험으론 연잎밥, 연잎주담그기, 연근피클만들기 등을 하고 있다.

10시부터 11시까지 9월에 열릴 제 7회 정보화경진대회에 대해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후 명당연향으로 가서 취재를

김형록, 황향순부부의 연향 농장에 대한 브리핑

본격적인 연농사는 10여년이 된다신다.

연근을 여러가지 식물색소로 담아 논 피클

색깔이 참 곱다.

요즘 유행하는 간편떡에 온갖 견과류와 함께 연근을 올려 쪄낸 연근 떡

형형색색의 연근 부침개

연잎가루를 넣어서 녹색을 띠는 부침개

연근 샐러드도 만들어 놓고

간편떡을 여러가지로 쪄 내어 보고

이것 저것 먹다 보니 맛있는 점심을 조금밖에 못 먹었다는 후문

고압의 물줄기를 이용한 연근 캐기


농촌의 현실 

노동력이 없다는 슬픈 현실

농업용 로봇이나 많이 맹그라 주라

4차산업혁명시대를 외치는 정치가들아


난 이번 대선에서 농업에 대해 

걱정 한마디 발전 한마디

말을 하는 후보에게 표를 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