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대한민국스타팜 변산제다
장춘동자의 긴봄의 진안고원의 하니포도원을 거닐은 이야기
장마의 끝자락을 잡고 무더위가 후끈 달아오른 7월의 마지막 금요일
진안농업기술센터에서 전정농 임원회의를 끝마치고
진안군 안천면 길현길 91 산중턱에 위치한
안기현대표의 하니포도원을 찾아갔다.
마이산
연꽃봉우리가 힘차게 오르는 모습으로 보이시나요?
연으로 보이면 정상
가운데 바위로 다른 상상을 하면 그것도 정상
열심히 준비하신 송연자 진안군정보화농업연구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유기전환기로 친환경재배입니다.
아내의 적극적 추천과 후원으로 이곳에 자리잡고
1%만을 위해 34년을 다닌 전주제지를 명퇴하고
2015년부터 재배를 시작하였답니다.
950평의 시설하우스에 캠벨, 슈트벨, 하니비너스, 머루포도 등
15종의 포도가 20블릭스의 달달한 포도가 되기 위해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달달한 냄새를 좇아오는 해충들을 포획하기 위해 설치한 유인트랩
막걸리등 자연제, 페르몬을 이용한 홀몬제와 진동이나 파동을 이용한 전자트랩 등 다양하죠
토양 유기질 함량을 8%까지 올리고 em, 클로렐라를 관수하고
해수를 길어와 희석 살포하여 미네랄을 공급하여 브릭스를 높힌다 합니다
체험과 선물용으로도 재배를 하는 포도
본격적인 수확은 8월 10일부터랍니다.
진안고원의 달달한 친환경포도를 맛보고 싶으면 지금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처음 포도원을 조성하기 전에 콩, 호밀, 헤어리베치 등을 심어
땅심을 깊게하고 높혀준 후 포도를 심었답니다
초생재배를 하며 바닥의 풀을 잘라주는 노고는 안해본 사람은 모른다.
다음 목적지를 향하기 전 참석한 홍보단과 임원들이 모두 찰칵
가뭄과 장마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날씨와
수확기를 맞은 작물로 인해 많은 시군임원들이 참석을 못해 단촐합니다
다음 모임지는 남원에서 이도령과 춘향이 만나듯
모든 임원들이 참석하기를 다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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