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찾아 길 따라/전북정농과 홍보단이야기

등으로 기는 꽃벵이를 아시나요

긴 봄 2017. 9. 25. 23:36

최고의 유기농차를 만드는 대한민국스타팜 30선 변산제다 장춘동자

긴봄의 익산 굼벵이(꽃벵이) 농장을 취재한 이야기

익산농업기술센터에서 전정농 임원회의를 마치고 

사과농장을 취재하고 아로니아정원에서 점심을 먹은 후

등으로 기어다니는 꽃벵이농장으로 이동

어릴적 초가지붕에 다시 새이엉을 올리기 위해 묵은 이엉을 걷어내면 

이엉이 썩은 부근에 하얀게 꿈틀거리던 굼벵이

와~~아 많다

새로이 지은 익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교육관의 세미나실

꽃벵이의 먹이를 설명해 주시는 김덕지 대표님

참나무 원목을 곱게 분쇄하여 몇가지 원료를 더 섞어 발효시킨다고 설명

70℃이상으로 발효시켜 영양분들이 높아지고 소화도 쉽게 된다고 한다

이건 사료를 맛나게 먹고 내논 배설물로 

팰릿상태로 쌀알만한게 꽤 단단하다.

난초의 유기질비료로 사용해 볼려고 3푸대를 샀다.

꽃벵이를 들고 열심히 설명하고 열심히 취재하는 신농이 홍보단들

다 자란 꽃벵이들은 이렇게 배설을 시킨다

찹쌀가루를 먹여서

누워있는 꽃벵이들이 보이나요

누워서도 움직이는게 굼벵이처럼 느려터졌다는 말은 왠지 틀린 듯한 표현이란 생각이 든다.

맨손으로 잡았더니 깨물어서 깜놀

히히히 얘들은 다른 방어무기는 전혀 없어 깨무는게 최선

흰점박이꽃무지의 풍뎅이

굼벵이라 칭하지 않고 이렇게 개명하고 줄여서 꽃벵이라 부른답니다.

어릴적 놀잇감이 없을때 풍뎅이를 잡아 머리를 비뚤어

풍구야! 풍구야! 앞산에 비 몰아 온다 마당 쓸어라! 하며 놀기도

하얀 알갱이가 보이나요

꽃벵이의 알이랍니다.

누워서 이동을 하고 먹고 배설하고 ㅎㅎㅎ

사료속으로 들어가는 속도가 속담을 바꿔야 될듯

건조꽃벵이

맛은 고소하다

꽃벵이 가루

빵을 만들어 먹는 방법으로 맛있다.

꽃벵이환

옛날에는 간이 좋지않은 사람들이 먹었는데 먹기 불편했는데

지금은 즙까지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먹기 좋게 나온다.

꽃뱅이환의 프로쿠퍼스

풍뎅이로 변태하기 전의 캡슐속의 번데기 상태

굼벵이의 1/3 수준이다.

사육장 내부 모습 평균온도 28℃를 유지시켜준다.


구입문의 전화는

010-3080-6310은 김덕지대표

010-6889-0301은 신중범대표

유인물이 있는데 약효를 표기해서 올리지 못하고

이렇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