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봄의 전북정보화농업인연구회 3년만의 워크샵 이야기
우여곡절이 많은 전정농 임원워크샵을 3년만에 가졌다.
축산 농가가 아닌 농민들도 조류AI가 발생하면 모든 준비를 한 상태에서도
행사 개최가 번번히 무산됐었다.
이제는 농민들의 행사도 통상적 일상이 되었다.
26~7일 1박 2일로 알찬 워크샵을 하였다.
나주국립박물관에서 마한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일제는 아무도 모르게 봉분을 모두 파헤쳐 한 무덤을 두 무덤으로 만들어 버렸다.
사대사관과 식민사관은 역사를 왜곡하고 토막내어 손 볼수 없는 지경을 만들어
동남아시아 최대의 해양국가를 없애 버렸다.
우리의 역사는 왜 사국시대를 없애고 남븍조시대를 외면하여 스스로 줄어드는가
영산포 홍어거리에서 점심을 거하게 먹고 경남 사천의 토마토농장으로
기존의 하우스에 스마트팜을 적용한 사례이다.
정보화를 하는 농업 농민의 진화는 어디까지
봄춘농장에서 견학 후
인접한 딸기 농장으로
이곳은 스마트팜이 아닌 일반 관리 농장이다.
지난날 무작정 관행재배을 하면서 겪은 얘기가 와 닿는다.
딸기향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여기서 어두운길을 1시간여 흔들리며 남해 다랭이마을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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