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봄의 전북정농이 열녀 논개부인이 낳고 자란 충절의 고장 장수기술센터에서 임원회의 한 이야기
정보화연구회의 걸음을 막 떼는 장수정보화연구회를 응원하기 위해 장수센터에서 전북정농의 임원회의를 열었다.
지금은 고속도로 두개가 지나가므로 접근하기 수월해졌다.
센터를 들어가는 길은 양쪽으로 사과 실험포가 자리하여 사과의 고장임을 말해준다.
초임을 부안에서 시작하셨다는 서정원소장님의 격려사에서 정보화를 사랑하시는 열정을 느끼며
장수정보화의 앞날을 아주 즐거운 농민들의 모임체가 될것이라 응원한다.
고성화재 의연금을 내기로 결의를 끝으로 점심을 위해
논개부인의 생가의 길 건너에 있는 583양조장으로 이동하여 스파게티로
한 지붕 세가족이 둥지를 틀고 있는 센터 건물
정문
장수정보화연구회 소개를 하시는 이진희장수군정보화연구회장님
장수정보화연구회원분들의 농산물가공품들
스파게티 고기고명은 옆에 계시는 분께 패쉬
먹을만 하다.
583 양조장에서
내일 20일에 팜파티를 여는굼뱅이 농장 백만돌이
사육하는 건물이다.
애는 장수풍뎅이 애벌레이다.
꽤 크다.
큰것은 수컷. 그보다 작으면 암컷이란다.
포토존이다.
농민들은 알뜰살뜰하게 파렛트를 재이용했다.
논 가운데 서있는 백만돌이는 외롭다.
한때 일제앞잡이인 식민사관에 찌든 사학자들은 논개님을 기생으로 격하시켜 교육을 시켰다.
진주성 싸움의 주인공들이 어디 출신의 의병과 관군인가를 알아야 한다.
찾을수도 다시는 볼수도 없는 남편 최경회부사를 찾아가는 길은
원수인 적장을 껴안고 물에 뛰어드는 것이 당시 조선국 전라도여인들의 기개였다.
폄하하지 말고 왜곡하지도 말라.
찌질이 선조는 전라도 의병이 무서워 진주성 사수를 해야한다며
전라도 의병을 모두 소집하여 각 고을 부사나 만호들이 인솔하여 진주성으로 갈것을 명했었다.
이리하여 전라도의 의병과 승병들은 진주성에서 옥쇄하고
금산에서 700의총으로 산화하며
마지막으로 남원에서 만인의 총으로 최후의 불꽃을 피워내며 호남과 조선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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