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정농 제13회 정보화농업인경진대회 준비

농업은 OO이다.

IT와 SNS를 활용하여 농사짓고 가공하여 직거래로 판매하고 농촌체험하는

전라북도정보화농업연구회 제13회 정보화농업인경진대회 준비이야기

2019년 9월 20~1일(금~토요일)에 행사가 열리는

개최지 김제시 벽골제로 위치한 국립청소년농생명수련원을 

도임원분들과 함께 현장 답사를 다녀왔다.

국립인만큼 농촌에 있지만 격이 다르다.

찾기 수월하게 전망대가 지평선의 한 가운데에 높이 솟아있다.

본 시설은 여가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이라 술 담배는 일체 허용하지 않는 공간이다.

본 행사가 진행될 대강당 모습이다.

대강당에서 복도로 연결되어 있는 식당이다.

이곳에서 3식을 할 계획인데 1식에 250명을 예약 예정이다.

잠을 잘곳이다.

청소년 수련원답게 복층의 침대이다.

행사 당일 간편식 경연이 펼쳐질 과학관이다.

지역농산물 전시, 사진 전시는 2층에 있는 세미나실 2개를 이용하여 개최한다.

SNS와 IT을 활용하여 농산물을 재배하고 판매하는 농민들의 행사인 만큼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드론을 전시하고 시연을 보여주기에 적당한 장소처럼 보인다.

모든 행사가 실내에서 행해지는 관계로 텐트를 설치하기 어색했는데 

이렇게 차광이 된 지휘계단이 있어 다행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기 : 애물단지 새만금 방향

앉으면 죽산이요 서면 백산이라던 동학혁명과 관련된 죽산의 모습이 보인다.

계화도 방향

2023년 새만금 잼버리가 열리는 곳으로 

매립지에 소금기에 강한 나리꽃을 실험 재배하고있다.

변산방향

이쪽은 백산이 보인다.

변산의 민중들은 오늘도 변혁을 꿈꾼다.

벽골제쪽 황산 방향

내가 김제에 왔던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기까지 양키들의 도깨비불이 밤새 빛나고 있었다.

정읍 방향

어디를 보던 지평선이 보이는데 아스라이 내장산이 보인다.

두승산 방향

옆으로 고부가 위치하고 아래에 이평이 있고 말목장터를 내려 와 만석보의 터가 있다.

길 건너 벽골제 벼그림? 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