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심서/차밭과 내 야그
내가 사는 부안은 눈이 많이 오는 동네에 속한다.
특히 변산의 동남쪽은 더많이 내리는데 오늘도 폭설수준으로 한바탕 눈이 내린다.
변산제다 차나무 위에 소복히 쌓여 이불역활을 해 줘서 추운 기온에 동해를 입지 않고 견디게 해 준다.
오늘은 눈이 계속내려서 지난해 내렸던 눈사진을 재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