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화 찻자리에서 다도구만 있는 것보다는 수줍게 피어있는 이름모를 들꽃이라도 꽂아 놓으면 분위기가 확 살아난다. 굳이 찻자리만의 다화만을 찾을께 아니라 내 주위의 조그마한 소품으로 철따라 피고 지는 화단의 꽃이라도 한송이 꽂아 보면 곧 다화가 된다. 차마심서/다화 2008.11.13
다화 2008 익산 국제차문화축제를 10월 3~4일에 걸쳐 익산에서 열려 3일은 웅포차밭에서 헌다례와 오후엔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심포지엄을 갖고 4일엔 배산체육공원에서 명전, 세계차 마시기, 차음식 공모전, 전시,체험부스, 명상차회등을 가졌다. 그중 명상차회의 찻자리 다화를 모아보았다. 차마심서/다화 200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