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의 계절이 스치는 듯 지나간다.
참 나는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종업원이 아니고 식민지가 아닌 자주국가인 대한민국 주인인데
웬 미친소 같은 놈이 자기가 대한민국 주인이라며 임기가 곧 끝나는 미국의 조지고 부시고 하는 놈한테 가서
자랑 겸 보고를 하고 왔다고 하는데 미친쇠고기는 그곳에서 쳐 먹고 왔으면 됐지
국민들은 먹기 싫다는데 사오겠다고 지랄인지 모르겠다.
5월은 붉은 장미가 화려한 자태와 향기를 한껏 폼 내는 화려한 휴가가 있었던 계절이다.
하지만 5월은 장미만 있는 계절일까?.
보일 듯 말 듯 한 곳에는 우리 민초와 똑같은 처지의 들꽃들이 저마다의 역활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하나 하나 떨어져 있으면 하잖은 존재이나 언제든 뭉치면 다른 종은 빌붙지 못하게 처절하게 자기들만의 영역을 만들어 간다.
노랑어리연,메꽃,미나리아재비,지칭개와 모시나비,멍석딸기의 꽃,자운영,개망초와도깨비 가지(외래종으로 참 골치 아픈잡초이다-미국에서옴)
뱀딸기,토끼풀,금은화(인동초),돌나물,꿀풀,쥐똥나무,하수오와 박주가리(구분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잎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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